영화 / / 2022. 11. 27. 17:46

영화 동감 원작 청춘들의 사랑이야기 여진구 조이현

영화 동감이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원작은 유지태와 김하늘 주연의 영화입니다. 아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영화를 볼 당시에 두 사람이 왜 만날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리메이크된 동감을 보지는 않았지만 원작만큼 좋은 성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영화 동감 원작 정보 소개

동감은 2000년에 개봉한 로맨스 판타지 영화입니다.  감독은 김정권, 각본 허인아, 주연배우는 유지태 김하늘 하지원 박용우 등입니다. 김하늘 배우의 전성기 때 미모와 유지태 배우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1979년 여대생인 소은은 대학선배를 짝사랑합니다. 선배 몰래 선배의 모습을 거울로 비춰 쳐다보기도 하고 문 뒤에 서서 몰래 훔쳐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은의 곁에 단짝 친구 선미가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소은은 오래된 무전기를 가지게 됩니다. 어느 날 개기일식이 있었던 날 낡은 무전기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무전기를 통해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에 소은은 응답하게 되고 둘은 그렇게 무전을 주고받게 됩니다. 소은과 무전을 하게 된 사람은 바로 지인. 소은과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마추어 무선 통신에 푹 빠져있는 대학생입니다. 여자 친구 현지가 있지만 지인은 여자 친구보다 무선통신을 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습니다. 낯선 여자와 무선을 주고받게 된 지인은 자신이 그녀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게 되고 둘은 학교 시계탑 앞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소은은 지인을 기다리기 위해 공사 중인 시계탑 앞에서 지인을 기다리게 되고 아무리 기다려도 지인은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한편 지인은 완공된 시계탑 앞에서 소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공되지 않은 시계탑 앞의 소은과 완공된 시계탑 앞의 지인은 서로 엇갈리게 됩니다. 서로의 약속이 어긋나자 두 사람 모두 화가 나 다투게 됩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눌수록 두 사람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지인은 1979년도에 지인은 2000년도에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무전을 통해서 나누게 됩니다. 서로의 세상을 궁금해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둘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소은은 지인의 부모가 소은이 다녔던 시기에 학교를 다닌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소은과 가장 친한 친구였던 선미와 소은이 짝사랑했던 선배였던 것을 알게 됩니다. 소은은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영화를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청춘들의 사랑이야기 

'다시 수신합니다.' 지금 극장에 동감이 리메이크되어 상영중입니다. 여진구 배우와 조이현 배우, 김혜윤 배우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새로운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신선하고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동감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저는 새로 개봉한 동감이 아닌 원작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유지태 배우와 김하늘 배우를 좋아하는데 이 두 배우가 두각을 나타낸 작품이 바로 동감 영화라는 사실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동감 영화를 짤막하게 보기도 했는데 두 배우 모두 너무 예쁘고 멋졌습니다. 영화를 찍었을 당시 두 배우다 20대였기 때문에 미모가 정점을 찔렀던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유지태 배우의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 김하늘 배우의 청순미 이 영화의 캐릭터와 잘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속 OST 중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정말 레전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화와 잘 어울렸고 임재범의 가창력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너를 위해는 정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 당시 저역시도 이 음악을 즐겨 들었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동감이 원작의 감성과 스토리를 얼마나 담아냈을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개봉한 동감 덕분에 원작을 한 번 더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작의 인기를 얼마나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반응이 좋다면 저도 극장 가서 동감 영화를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동감 원작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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